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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iew

외국인 친구 사귀기 Interpals


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공부하고 싶어 펜팔을 찾다 인터팔을 알게 되었습니다.

자신의 프로필을 적고 다른 사람들이 내 프로필을 보고 대화를 걸거나 제가 먼저 말을 걸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.

영어를 아무리 못해도 우리에겐 파파고가 있으니 문제 없습니다.

PC로도 할수있고, 어플로도 있습니다.

웹 브라우저로 들어가면 PC버전으로만 할 수 있어 편하게 볼 수 있는 어플로 들어가보겠습니다.


이메일을 적고 열심히 넘어가다보면 목표가 나옵니다.


소개를 열심히 적어 파파고로 돌립니다.
자세히 많이 쓸 수 록 좋습니다.

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말을 걸어줍니다.



필터를 적용합니다.
저는 남성 유저들의 메신저들을 차단했습니다.

( 처음 사용했을땐 모두의 메신저를 받았었습니다.
근데 하루에 한두명씩 변태가 걸리더라구요... ^^...
나중엔 너무 불쾌해서 차단하다 탈퇴했었습니다.)



이메일 인증을 하고 열심히 소개를 작성하다보면 어느새 아이디는 만들어 집니다.

아래에 있는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세계 다양한 인터팔유저들의 프로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


가입하자마자 Bao 가 제 프로필을 봤네요.
인터팔은 누가 제 프로필을 보면 알람이 뜹니다.



인터팔 사용 2주(사실상 3일) 후기!

앞에서 말한거처럼 이상한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. 다짜고짜 스카이프나 다른 어플에서 만나자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. 제 경험상 그런 사람들은 전부... 🤬🤬🤬

처음 인터팔을 이용할땐 먼저 인터팔에서만 채팅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.
먼저 차근차근 친해지고 다른 SNS 로 넘어가도 충분하니깐요!

말이 잘 통하고 재밌는 친구들도 많습니다.

저는 인터팔로 프랑스, 브라질 친구를 사귀었습니다.

프랑스 친구랑은 영어(🐦)로 이야기하고, 브라질 친구는 한국어로 이야기합니다. 브라질 친구가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면서 먼저 한국어로 말걸어왔습니다!

그 친구들이랑은 인스타그램으로 넘어와 같이 DM을 나누며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🙂

번역기를 돌려도 영어 표현들에 익숙해지며 한번씩 말로 뱉어보는 연습을 하다보면 언젠간 영어 실력도 늘지 않을까 싶습니다.






모두 행복한 인터팔 하시길 바랍니다 🥳